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래디컬 페미니즘 (문단 편집) ==== [[독립운동]]과 비교 시도 오류 ==== '''구 메갈리아와 현 워마드식의 급진적 페미니즘 운동'''을 [[독립운동가]]에 비교해 정당화하려는 시도가 있다. 그 경우와 같다고 설득시켜서 인식을 수정하려는 것. 그러나 이는 전혀 말이 안 되고 오히려 우스운 게 메갈, 워마드는 [[안중근]]의사도 한남이니까 깐다고 합리화를 한 적이 있기 때문에 보통 내로남불이 아닐 수 없다. 심지어 [[박근혜]]가 여자대통령이라는 이유만으로 햇님이라며 찬양하기도 한다. 특히 ‘워마드’의 일부 회원들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105782|안중근·윤봉길 의사를 조롱하는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됐다. 해당 게시물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안중근 미친X이다”, “독립나치들이 독립 망치는 주범이다”라는 문구로 폄하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337594|‘바람계곡의 페미니즘’ 인터뷰 전문]]. 이 인터뷰에선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4.19]], [[5.18]], [[6월 항쟁]]까지 언급하는데 이 경우는 당시 독재정권이 불법으로 정권을 찬탈한 상태였다. 비교기준이 잘못된 것. 이들은 사회적 갈등을 위해 폭력을 쓴 게 아니다. [[워마드]]는 한술 더 떠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고인드립|모욕과 비하로 도배]]하면서 낄낄대고 있다. 한 페미니즘 교수에 의하면 이런 행동집단도 급진적 페미니즘이라고 한다. [[http://slownews.kr/57662|#]] [[http://backsulife.tistory.com/14|[광복절] 독립운동가들을 모욕하는 메갈, 워마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2517634|워마드) 광복절 독립투사 희롱하는 워마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2517635|워마드) 광복절 독립투사 희롱하는 워마드 2]] 댓글 중 59.15 참조 급진적 페미니즘에 논리와 인식에 의하면 이것 역시 페미니즘 운동의 일부다. 그러나 '''위의 문단을 보듯''' 메갈리아, 워마드 부류의 급진적 페미니즘 측이 정당화를 위해 독립운동가에 근거하는 주장들은 페미니즘 내부의 개념을 무시한 [[논리적 오류]]다. 페미니즘 학문을 기준으로 분류하면 공적인 목적의 활동은 폭력이든 비폭력이든 [[자유주의 페미니즘]]의 개념이며 이것에 비판하며 '사적'활동을 목적으로 활동한 것이 급진적 페미니즘이다. [[윤봉길]] 의거, [[안중근]]의 [[하얼빈 의거]] 모두 타 국가를 침략한 핵심관계자를 공격한 것이고, [[이봉창]]은 아예 그들의 국가원수인 [[쇼와 덴노|천황]]을 공격한 것이며, 4.19, 5.18은 정치를 불법으로 점령하려 한 집단에게 항쟁한 것이라 비교대상이 자유주의 페미니즘에 가깝다. 폭력적 독립운동 행위로 유명한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안중근]] 은 관련 자료를 조사하면 전혀 혐일이 아니다. 내면과 사상을 보면 [[혐일]]이나 급진사상과는 거리가 멀다. [[1차 상하이 사변]] 당시 [[윤봉길]]의 의거는 [[1차 상하이 사변]]의 일부이며 당시 일본군은 민병대, 게릴라 같은 개념으로 봤다. 전쟁의 일부인 군사행동으로 인식했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8672|#]].[[안중근]]은 일본의 천황을 "천황폐하"라며 '''다른나라의 군주로서 존중한''' 표현에서도 알 수 있는 점이다. 그런 이유로 당시 일본에서도 안중근 의사를 존경한 사람이 상당했다. 또 [[이봉창]]도 마찬가지다. (배경식, 기노시타 쇼조 천황에게 폭탄을 던지다 인간 이봉창 이야기, 너머북스, 2008; 배경식, 식민지 청년 이봉창의 고백 (대일본 제국의 모던 보이는 어떻게 한인애국단 제1호가 되었는가), 휴머니스트, 2015 참고.) 이봉창도 관련 자료를 조사해보면 전혀 혐일 아니다. 또한 과격폭력 행동했다고 과격주의나 급진주의는 아니다. 페미니즘 내에서도 [[여성 참정권]]운동을 위해 과격행동한 사람이 꼭 급진적 페미니즘은 아닌 것과 일맥상통한다. 성향까지 급진적으로 과격했던 건 저 세 사람이 아닌 [[김구]]인데 김구는 인터넷에서 [[킬구]]라고 조롱받고 있다. 김구 말고도 분명 비교대상으로 [[이범석]]과 [[안호상]]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무시하고 있다. 독립운동가의 폭력이라도 그게 공적이 아니라고 드러나면 욕을 먹는다. 예를 들어 [[치하포 사건]] 미화와 왜곡인데 김구는 일본인 상인을 죽이는 '사'적인 폭력을 했는데 가해자인 김구와 그와 친한 이승만은 일본인 상인을 '국모를 죽인 원수'라고 왜곡해서 '공'적인 일로 왜곡했다. 그러다 훗날 [[치하포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자 김구의 흑역사라 평가받으며 [[킬구]]라 조롱받고 있다. 그리고 당시 일반적인 독립운동계 인식에서도 민간인 일본인을 공격하는 건 수치스럽게 여겼다. [[치하포 사건]]이 그 예. 독립운동계의 일반적인 인식에서는 민간인 공격을 좋지 않게 여겼다는 근거다. 그리고 독립운동가 사례와 비교해도 이런 정당화는 불가능하다. 또한 독립운동계에서도 __사상의 과격성__과 __행동의 과격성__은 분리했다. 또한 __행동의 과격성 도 전부 동일하게 인식하지 않았다.__ [[이범석]], [[안호상]] 같은 인물들은 독립운동가 출신이지만 사상 때문에 [[네오나치|유사나치]], [[파시스트]]라고 비판 받았다. 독립운동가라고 해도 사상에 문제 있으면 "나치", "파시스트" 같은 용어로 비판 받는다. 이런 경우를 보면 [[메갈리아]], [[워마드]]의 비판이 페미니즘 비판일 수는 없다. 이 인간들이 애초에 자신들이 살아가는 21세기 한국 사회 자체에 대한 이해가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걸 보여주는게, 독립운동가랍시고 금과옥조로 무조건 떠받들어 주기만 하던 시대는 쌍팔년대이지, [[장택상]] 같은 인물을 보면 독립운동이고 나발이고 주류 사회적 관점에서도 광복 후 패악질이 너무나 심했던 인간들은 파시스트로 부르며 욕하는게 일반적이다. 같은 폭력적 독립운동가 사이에서도 폭력의 방향이 잘못됐으면 비판했다. [[김좌진]] 문서에도 나오는데 광복회 회장을 역임한 이강훈은 [[일제강점기]] 시절에 폭력적 독립운동을 했으나 김좌진 측 행동을 "이율배반적인 모순"이며 "휴머니즘"이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나는 북간도에서부터 동경하던 바와는 달리 민족 진영에 대한 실망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조국 광복이라는 대전제 밑에 모여든 인사들인만큼 항일의식은 욱일승천의 세를 이루고 있었으나 행동은 제각기였고 이율배반적인 모순들을 안고 있었다.", "이점에 대해서는 내가 경애하던 김좌진 장군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사람을 선택하는 면에 있어서 부족한 점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모름지기 적을 없애는 데는 용기와 예지, 기술 모두 필요하지만 특별히 없어서는 안될 것이 참된 휴머니즘이다. 참된 테러리스트는 최고의 휴머니스트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 [[김좌진]] 문서에는 정확한 참고문헌이 인용되어 있다. 이처럼 같은 폭력적인 독립운동가 사이에서도 과격적 행동을 다 똑같이 보면서 정당화하지 않았다. 이 비교의 문제는 '과격행동', '폭력적 행동'과 '급진 사상', '과격 사상'을 구분하지 못 한다는 것. 독립운동 내부와, 친일파를 제외한 한인 집단에서도 특정 독립운동가와 집단의 사상과 행동에 문제가 있을 경우 비판했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의미로 보면 [[메갈리아]]같은 급진적 페미니즘의 주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임시정부]] 절대옹호세력과 일치하는 점이 있다. 1921년 7월 31일 하와이의 국민대회에서 임시정부 절대옹호 세력은 [[명예남성|하와이에 거류하는 남녀동포와 하와이 군도에 산재한 6천명의 한인 중에 '''현 정부에 불복'''하거나 정부를 파괴하려는 자가 있으면 '''왜놈과 같이 대우하자''']]는 의견이 가결하면서 [[박용만(1881)|박용만]](반임시정부 계열 독립운동가) 지지자측을 압박했다.(곽지연, 국민대표회 반대세력 연구(1921-1922), 2008, 28쪽). 이는 메갈이나 급진적 페미니즘을 반대하면 [[명예남성]]이라는 주장과 유사하다. '독립운동이 과격해도 일본과 비교하지 않는다'면서 메갈을 일베에 비교하는 것을 문제삼기도 한다. [[https://twitter.com/histopian/status/770776580490526720| 이 트윗에 반발하는 일부 유저들의 트윗들이 비슷한 예시.]] . 그런데 그런 사례가 실제로 있다. [[니콜라예프스크 사건]]. 마을을 장악해서 마을 주민들을 처형하다가 일본군이 온다고 하자 후퇴하면서 마을을 파괴하고 4,000명을 학살한 경우가 있다! 이 집단은 후퇴한 마을에서 다시 학살을 벌였는데 이 대상에는 어린 아이들도 포함이 됐다. 이 학살참여 측이 [[자유시 참변]] 당시 소련측에 진압을 당했던 그 군대로 진압측이 아니라 피진압측이다! 이 군대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러시아계 군대이기 때문이다. 만주, 중국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들은 저 군대가 뭐하던 집단인지 몰랐다. 과격함의 정도가 지나치면 상대같은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독립운동이나 독재정권 내 독재저항을 급진적 페미니즘이라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페미니즘 내부 기준을 모르거나, 혹은 알면서도 허위선전하거나, 개인이 개념을 [[마개조]]한 것이다. 개인이 개념을 마개조한 거면 적어도 페미니즘 기준을 근거로 내세울 수는 없다. 이렇듯 독립운동을 했던 사람들조차 과격주의는 철저하게 배척했는데, [[안중근]]도 예외는 아니다. 독립군을 이끌던 시절 두만강을 건너 일본군을 격파할 당시 일본 포로들을 잡았었는데, 포로들이 자비를 호소하자 안중근은 그들을 기꺼이 풀어주었다고 한다. 당연히 참모들은[* 우덕순은 안중근의 주장에 동참했다.] 그에게 항의를 하기도 했지만, 안중근은 그런 그들에게 "그렇게 하자면 4천만 [[민간인 학살|일본 국민 모두를 죽여야 하는데]] 그럴 수 있냐"고 반문하자 아무도 대답을 못하였다고 한다. 정의를 부르짖으며 온몸 바친 안중근과 애국지사들조차 이랬는데, 하물며 여성 운동가들의 미러링 및 극단주의 옹호가 정당화되겠느냐는 것이다. ~~물론 역사 공부 안 해본 워마드 페미들은 그런 안중근을 윤봉길과 더불어 모욕하면서 왜 폭력적인 수단으로 독립운동을 했느냐고 궤변한다. [[난징 대학살|난징에서 일본군이 한 짓]]은 생각 안 하면서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